저는 이 책을 처음 펼치기 전까지,류태영 박사님에 대해 ' 가난을 이긴 성공한 박사' 정도로만 알고 있었어요.하지만 책을 덮을 즈음에는 마음 깊이 고백하게 되었죠.'이분은 정말 기도로 걸어온 분이구나' 류태영 박사님은 한국의 대표적인 농업경제학자이자, 교육자 입니다.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정체성은 바로,기도하는 사람,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는 어린 시절 극심한 가난 속에서 ' 죽지 않고 사는 것' 이 목표였던 때를 지나 기도 하난 붙들고 신앙 하나 붙잡고 살아왔습니다.영어 한 마디 하지 못했던 소년이 어느 날 유학길에 오르고, 수많은 정부기관과 국제무대에서 정책을 조언하는인물이되기까지.. 그 여정하나하나에 기도의 흔적이 남아 있어요. 이 책에는요 단순히 '기도했더니 잘 됐어요' 같은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