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추천 도서

『예수는 역사다 』 리 스트로벨

Happy 수 2025. 4. 26. 01:04

요즘 신앙에 대한 이야기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 

그냥 막연하게 "믿어야 한다"는 말만 듣는 게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 때 있지 않나요?

 

"근데.. 정말 예수님이란 분 실제로 존재했을까?"

"부활은 그냥 신화 아니야?"

"왜 하필 하필 예수님이야?"

 

저도 모태신앙이고 선교도 다녀왔지만 제 안에 풀리지 않는 궁금증들 그리고 질문들이 너무 많았어요.

아마 한번쯤은 아니 정말 자주, 마음속 깊은 곳에서 떠올려본 적 있는 물음일거예요.

그리고 누군가가 그 질문에 솔직하고, 정확하게, 답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적 .. 있으시죠?

 

저는 그런 분들께 조용히 이책을 권하고 싶어요.

 

리 스트로벨은요, 크리스챤이 아니라 '무신론자'였던 기자였어요.

그것도 평범한 기자가 아니라, 미국 시카고 트리뷴의 법률 전문 기자로, 팩트와 논리, 증거를 생명처럼 여겼던 사람이였죠.

 

그런 그가 어느 날 충격적인 사건을 겪습니다. 바로 자신의 아내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죠. 믿음을 가진 아내가 달라지는 걸

보며  혼란스러었던 그는 ,

 

이 모든 게 진실인지, 

예수가 정말 역사 속 실존 인물인지,

그의 부활은 진짜 있던던 일인지,

전문가적 시선으로 취재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예수님을 반박하려고 시작했던 이 여정이

그를 신앙으로 이끄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거예요.

 

이 책은 굉장히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고, 철저한탐사 보고서예요

 

리 스트로벨은 고대 문헌전문가, 고고학자,의학자,법률가 등 각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찾아가 예수님에

대한 핵심 질문을 던져요.

그리고 그들이 들려주는 답은 정말 탄탄한 역사적,과학적,놀리적 증거들로 가득차 있어요.

 

무작정 "믿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아요.

오히려 "믿을 만한 근거가 있다"는 걸 차근차근 보여줘요.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아, 이건 그냥 믿음의 문제가 아니구나. 

이건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이구나" 하고 느끼게 될거예요 

 

☆ 예수님을 믿어야 할지 고민 중인 사람

☆성경 이야기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사람

☆신앙은 있지만, 그 뿌리를 더 깊이 내리고 싶은 사람

 

이 책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어요.

 

신앙이란 게 감정만으로 유지되기엔 너무 복잡하고 예민한 시대잖아요.

 이 책은 믿음을 위한 건강한 근육을 만들어 줘요.

이성적으로 접근해서, 결국 마음으로 깊이 믿게 만드는 책입니다.

 

예수님의 존재를 묻는 그 질문에 대해

무산론자가 시작한 탐사 취재가 어떻게 신앙의 문을 열게 되었는지 

그 여정을 따라가며 

나 자신도 어느새 같은 길을 걱고 있게 되는 책이예요.

 

"믿음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진실을 향한 정직한 선택이구나..."


 

 리 스트로벨 『예수는 역사다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