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큐티 (어른)

📖 어른을 위한 큐티 - Day 17 | 창세기 2:18

Happy 수 2025. 3. 30. 12:34

🌿 함께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

🔎 오늘의 말씀

📖 창세기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 말씀 묵상

창조의 첫 여섯 날 동안,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좋지 않다"**라고 하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홀로 두는 것이 온전하지 않다고 보셨고, 그를 위해 돕는 배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결혼 관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우리는 관계 속에서 성장한다

  • 사람은 홀로 살아갈 때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 관계 속에서 우리는 위로받고, 배워가며, 성장하게 됩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돕고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2. 돕는 배필은 보조자가 아니다

  • 성경에서 말하는 **"돕는 배필"(ezer kenegdo, עֵזֶר כְּנֶגְדּוֹ)**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닙니다.
  • **"ezer"(에제르)**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도우실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시편 121:1-2)
  • 즉, 하나님께서 인간을 돕듯이, 사람들도 서로를 돕고 세워주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3. 공동체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 가정, 친구, 교회, 직장 등 우리가 속한 모든 관계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 때때로 우리는 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를 사랑하며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 우리는 다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하는 존재이며,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이 내게 주신 소중한 관계를 돌아보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삶의 적용

✅ 나는 지금 내 곁의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가?
✅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관계(가족, 친구, 교회 공동체 등)를 어떻게 더 사랑하고 섬길 수 있을까?
✅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전하는 "돕는 배필"로 살아가고 있는가?


🌻 오늘의 실천

📌 관계를 돌아보기

  •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려 보고, 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보세요.

📌 돕는 배필이 되기

  • 하나님이 나를 관계 속에 두신 이유를 기억하며, 가족이나 친구, 동료를 도울 방법을 실천해 보세요.

📌 공동체 속에서 성장하기

  • 신앙 공동체(교회, 셀 모임 등)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믿음의 관계를 만들어 보세요.

🙏 함께 기도합시다

"관계의 하나님,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며,
돕는 배필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나에게 주어진 관계들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를 돕고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저도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하루 믿음의 고백

"나는 하나님이 주신 관계를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돕고 섬기겠습니다!"

✨ 오늘도 사랑과 섬김으로 가득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