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른을 위한 큐티 - Day 15 | 창세기 2:15
🌿 하나님이 맡기신 일, 우리의 사명
🔎 오늘의 말씀
📖 창세기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 말씀 묵상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신 후, 단순히 에덴동산에서 쉬게만 하신 것이 아니라 특별한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그것은 **"동산을 경작하고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경작하다’(עָבַד, 아바드)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섬기다, 수고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지키다’(שָׁמַר, 샤마르)는 **‘보호하다, 돌보다’**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단순히 소비하는 존재가 아니라, 창조 세계를 돌보고 가꾸며 발전시키는 존재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이 맡기신 일들이 있습니다.
- 직장에서 맡은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것
- 가정에서 사랑으로 가족을 돌보는 것
- 교회와 공동체에서 섬기는 것
- 세상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거룩한 사명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삶의 책임을 짐처럼 느끼고,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힘도 함께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빌립보서 2:13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는 반드시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은혜도 함께 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를 귀하게 여기며, 기쁨으로 충성스럽게 살아가기를 결단해 보세요.
🌾 삶의 적용
✅ 지금 나에게 맡겨진 ‘에덴동산’(사명)은 무엇인가?
✅ 맡겨진 일들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는가, 아니면 부담과 피로감으로 힘겨워하고 있는가?
✅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의지하며, 나의 사명을 더욱 충성스럽게 감당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까?
🌻 오늘의 실천
📌 하나님께 감사하기
-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가정, 직장, 사역 등)에 대해 감사의 기도를 드려보세요.
📌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소중히 여기기
- 오늘 하루, 맡겨진 일들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라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감당해 보세요.
📌 다른 사람을 섬기는 하루 보내기
- 하나님이 맡기신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며, 사랑과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을 섬겨보세요.
🙏 함께 기도합시다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
저를 이 땅에 보내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을 맡기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맡겨진 일이 버겁고 힘겨울 때도 있지만,
주님이 힘을 주시고,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저에게 주어진 역할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하루 믿음의 고백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겠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니, 나는 오늘도 충성스럽게 살아갑니다!"
✨ 오늘도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에서 충성하며 기쁨을 누리는 하루 되세요! 😊🌿